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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캠핑&스포츠 리뷰

코오롱 장갑 아웃도어 스노우보드 캠핑 글러브 KEGW33121 구입후기

by URBAN 201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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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스포츠 장갑 아웃도어 글러브 KEGW33121 구입후기


최근 아웃도어에 대한 열풍은 남녀노소를 가릴 것이 없다.

필자도 몇개의 아웃도어가 있긴 하지만,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아웃도어의 가격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여하튼, 필자가 이번에 리뷰를 할 것은 코오롱 글러브이다.

필자가 구입한 용도는 간단한 아웃도어나 캠핑, 그리고 스노우보드용이다.



좌측의 것이 이번에 구입한 코오롱 글러브이다.

그리고 우측의 것은 약 5년된 필자의 스노우보드용 노스페이스 글러브이다.


워낙 요즘 신소재가 갈수록 진화하기 때문에 고어텍스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여하튼 코오롱에서 소개하는 글러브 재원은 아래와 같다.




코오롱 글러브 바닥면은 소가죽이다.






이 사진은 5년동안 사용한 노스페이스 글러브면이다. 

당시 고어텍스보다 한단계 아랫급이었던 보어택스 소재이다.

작년 저렇게 표면 코팅이 모두 떨어져 나갔다.

글러의 특성상 세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잘 말려줘서 보관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되었다.

이번 코오롱 글러브를 구입한 결정적 이유이기도 하다.





좌측의 코오롱 세무면처럼 처음에 보어텍스역시 그러했었다.






소재도 당시 노스페이스에서 고어택스 아랫급에 많이 사용했던 하이벤트이다.

5년동안 나의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주었던 노스페이스 글러브, 과감히 태워보내다..






앞서 소개했듯이, 코오롱 글로브는 가격적인 면에서 상당히 고가이다보니

일단 따뜻하기는 정말 따뜻하다.







찍찍이도 거칠지 않고 부드럽다.

그러나 접착력은 아주 탁월하다.






자주사용하는 검지와 엄지의 지문부위는 저렇게 고무처리가 되어 있다.






착용했을 때 손목을 충분히 감싸주는 길이이다.






검지를 제외한 세 손가락이 한데 뭉쳐 있지만,

내피는 분리되어 있어서 보온효과를 극대화했다.






정확한 코드네임은 KEGW33121

텍을 보니 세탁하지 말란다.





중앙클립도 있어서 분실위험도 줄일 수 있다.






손등 부위는 뭐 일반 패팅소재와 비슷한듯...






노스페이스 글러브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한 5년을 사용할 코오롱 글러브이다.

사실 요즘 소재들이 워낙 뛰어나서 브랜드별로 품질의 차이가 난다고 보기 힘들다.

오히려 브랜드에 따른 디자인이나 성향에 따라 결정할 기준이 될 뿐이다.


필자는 요즘 코오롱을 가장 좋아한다.

토종브랜드로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필자가 나이가 먹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다른 신생아웃도어브랜드나 해외아웃도어브랜드는 좀 젊어보인다는 느낌이 든다.


여하튼 전천후로 사용할 글러브이다.

캠핑갈 때도, 스노우보딩할 때도, 외출할 때도 많이 사용할 것이다.

5년동안 바닥가죽면이나, 세무 등 소재들이 잘 버텨주기를 기대해본다.



- 쿨럭의 리뷰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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