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홀릭]콜맨 빔스크린 개봉 후기(캠핑보스 빔스크린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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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빔스크린 리뷰

최근에는 캠핑장에서 빔으로 영화를 보는 캠퍼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LG PA75K를 구입하였고 사은품으로 빔스크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60인치가 되는 길이를 자동차에 싣고 가는 것도 무리여서 간편하게 캠핑용 빔스크린을 알아보던중,

피크파크의 빔스크린이 유명하더군요. 그런데 가격도 제법나가고 품귀현상이라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캠핑보스 빔스크린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http://mutizen.tistory.com/1041)

그러던중 지난 4월에 콜맨 코쿤 텐트를 구입하면 콜맨 빔스크린을 사은품으로 주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6월에 콜맨 코쿤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마스터샵에 가서 혹시 콜맨 빔스크린 구할 수 있는지 여러차례 문의했고,

다행히 매니저분께서 수소문 끝에 하나를 구해 주셨습니다.

그리곤 어제 받았습니다.

콜빠인 저는 콜맨의 로고가 참 맘에 듭니다.

피크파크는 자립식이지만,

캠핑보스와 마찬가지고 콜맨 빔스크린 역시 자립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성은 빔스크린과 거치용 줄이 전부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구성입니다.

파우치를 제작하든지, 신발주머니 같은 것을 이용해 보관해야겠습니다.

비매품이다보니 줄 라인 마감이 좋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라이타로 살짝 한번 더 그을려 주어야겠습니다.

라인에 탄성이 좀 있으면 좋을텐데, 아주빳빳한 라인입니다.

콜맨 빔스크린 뒷면입니다.

어디에 거치하든 뒷면에 저렇게 큰 콜맨 로고가 보여 간지가 날듯합니다.

정말 캠퍼들에게 완소 아이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줄을 연결하는 고리역시 레자를 이용해 내구성을 높여주었습니다.

나염이 두껍지 않아서 벗겨질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콜맨 코리아에서 사은품으로 직접 제작한 듯 합니다.

손세탁을 하라더군요.

정면입니다.

사실 정면이 가장 볼 것이 없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캠핑보스와 콜맨 빔스크린을 사용했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캠핑보스 빔스크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각 꼭지점에 클립으로 된 라인이 제공되어 길이 조절이 쉽다는 것과

프로젝터 투과시 뒷면에서도 볼 수 있어서 프로젝터를 빔스크린 뒷쪽으로 투과시켜 프로젝터에서 좌우를 반대로 하면

프로젝터이 간섭없이 영화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순백의 한얀색이기 때문에 이염이나 오염등에 취약할 수 있고 세탁이 쉽지 않은 소재입니다.

콜맨 빔스크린은 두께가 두껍고 뒷면에 로고가 프린팅 되어 뒷쪽으로 프로젝터를 쏠 수  없습니다.

색감도 순백이라기보다는 약간 아이보리 색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세탁이 용이한 소재로 되어 있고, 콜맨 텐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깔마춤이 될 수 있습니다.

어짜피 콜맨 코리아에서는 빔스크린을 한시적 이벤트 사은품으로 제공했고,

아직은 더이상 제작하거나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기 때문에 소장하고 계시지 않는다면 캠핑보스쪽으로 가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모르니 소장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인근 콜맨 샵에 가셔서 한번 부탁해보심이...

저는 텐트이후 스퀘어타프2를 구입할때 얻었습니다.

비싼거 하나 구입할때 잘 말씀드리시면 메니져들의 네트워크에서 구해드릴 수 도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