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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생활정보

심근경색에 대처하며 살기!(예방법)

by URBAN 201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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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심근경색 사망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가 되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살마들은 심근경색에 취약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증거이다. 심근경색은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그외 비만이나 운동부족으로 나타난다. 대체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 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언제 발병이 될지 모르는 무서운 병이다. 



심근경색증을 비롯한 허혈성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그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생활요법의 기본은 3-3-3 원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1) 식이요법 : 소식, 채식, 저염식의 3요소
(2) 운동요법 : 운동 전 3분 준비운동, 한 번에 30분 이상, 1주일에 3일 이상
(3) 생활요법 : 금연, 이상적 체중 유지,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의 3요소

함께 발병한 고혈압과 당뇨병의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상기 생활요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즉, 금연하며 운동과 음식 조절을 통하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발견되면 의사를 방문하여 치료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

심근경색증이 이미 발생하여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위에서 말한 생활습관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들은 차후에 다시 심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증 때문에 심장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식이요법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급성기가 지나고 안정화가 되면 적절한 운동(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40분 이상)을 통해서 심혈관 건강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식이요법

심근경색증 환자들은 저염식과 저콜레스테롤식을 권장한다. 하루에 염분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은데 김치 등의 염장 식품을 즐겨 먹는 한국인의 평균적인 식단에 20~25g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염분 섭취를 상당량 줄여야 한다. 저콜레스테롤식에는 기름기가 많은 고기(예, 삼겹살, 닭껍질, 조개류)와 튀김, 기름기가 많은 국, 탕, 계란 노른자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포함된다. 생선, 특히 등푸른 생선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육류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칼로리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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