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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애플 관련 리뷰

아이패드 해외구매해도 좋을까?

by URBAN 201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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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국내 출시는
많은 애플 마니아를 창출시켰다.

나 역시 아이폰을 뜻하지 않게 사용하게 되었지만,
아이폰에 이어 노트북도 맥북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아이패드...

다음 타자는 아이패드이다.
과연 국내출시가 임박하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패드를 해외구매를 해서 국내에 들어와야 하는 것인가?
얼리 어답타라는 말을 나는 썩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패드는 과연 그러한 가치가 있는가?

6월 25일에 캐나다에 있는 누나가 잠시 귀국한다.
아이패드 하나 사오라고 부탁했지만,
아직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아이패드는 맥북과 다르게 로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하고
아직 완전히 한글화가 되지 않는것을 사느니
정식으로 들어와 국내에서 AS를 받을 수 있고
한글화가 되어 안정화되었을 때 사용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난 가능하다면
무리를 두고서라도 아이패드를 해외구매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모든 전자제품은 출시와 함께
데드타임으로 계속 전진하기 때문이다.

국내에 아이폰 3G가 들어왔으나
이미 해외에서 팔릴만큼 팔렸던 것이다.
그리고 1년이 안되어서 4G란다
결국 3G는 데드타임이 거의 됐다는 말이다.

아이패드가 국내에 들어올 날짜가 미루어 질수록
세계 속에서 아이패드 초기버전의 데드타임은 가까워 진다.
그리고 또다시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하겠지만,

전자제품의 수명은 제품의 파손이 아닌
또다른 새제품의 출시에 맞춰져 있는 시기에 살고 있기에

진정한 이득은 수명이 가까운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수명이 많이 남은 제품을 구매하는게 이득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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