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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미디어

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듣기/가사

by URBAN 201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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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해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예 예 예 예 예~
Jp- 언제나 시간 지나야만 난 깨 닫고 
돌이키려 해봤자 건 아무 소용없고
난 비틀거리다 바닥에 쓰러져도 
날 일으켜 주는 사람 한 명 내주위엔 없고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시간을 거꾸로 돌려봤자 소용없지 
같은 생각만 맴돌아 난 머리만 아파 
오늘 역시 어제같이 보낼 것만 같아
탁자에 앉고 두 눈을 감고 술잔을 찾고 마음을 딛고 
나만의 Whiskey 내게 또 Kiss me 
첫 잔에 Feel me 두 번째 Kill me
내몸이 부서만 져라 소릴 질로 봐도 
초침소리만 날 더욱 조급하게 하고
오늘도 이렇게 또 힘든 하루가 흘러 
변한 건 없이 깊은 잠에 빠져
아픔 지나가고 눈물도 흐르고....
조금씩 자라고 시간도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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