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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미디어

이적의 '같이 걸을까' 듣기/가사

by URBAN 201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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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같이 걸을까★이적 같이 걸을까]

 

 

 

같이 걸을까 가사 -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을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어느 곳에 있을까 그 어디로 향하는 걸까
누구에게 물어도 모른채 
다시 일어나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고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관련기사

 

[이적 같이 걸을까★이적 같이 걸을까]

이적 “노래에도 팔자가 있다”…‘같이 걸을까’ 뒤늦은 인기

가수 이적이 2007년 발표한 ‘같이 걸을까’가 뒤늦게 인기를 얻자 감사를 표했다.

이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 앨범 신곡인 '그대랑-다툼' 라인보다 2003년 '하늘을 달리다', 1995년 '기다리다', 2007년 '같이 걸을까' 라인이 음원차트에서 강세"라고 글을 남겼다.

그느"재미있는 상황이다. 노래들은 제 나름의 팔자가 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적의 ‘같이 걸을까’는 지난 12일 MBC ‘무한도전’ 동계올림픽 특집분에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재조명 됐다.  또 '기다리다'는 KBS2 '드림하이'에서 아이유가 불렀다. '하늘을 달리다'는 '슈퍼스타K2'에서 허각이 열창했다.

한편 이적은 3월 중순 소극장 공연을 앞두고 후속곡 '다툼'으로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적을 요즘 재발견고 있다.
나이가 드는 것인지 이적의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감성소설을 읽는 듯하게 내 가슴을 치고 또 친다.

음율에 감동을 받고, 가사에 흐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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