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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미디어101

이적의 "여러분"(유희열의 스케치북 대반전쇼) 이적이란 사람... 정말 알면 알 수록 닮고 싶은 사람이다. 인생을 알고, 멋만 부리거나 똑똑한 척만 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진장한 멋이 무엇인지 알고 즐길줄 알고, 놀줄 알고 그리고 생각할 줄 하는 가수같다. 잘 놀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놀면서 자신의 생각을 유지 한다면, 무엇을 해도 그 노는 느낌으로 큰 산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2012. 2. 1.
이적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라디오스타) 이적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라디오스타) 그가 느끼는 인생이 무엇일까? 이적의 노래 가운데는 인생이 담겨져 있다. 물론 이노래는 그의 노래가 아니지만, 그것이 느껴진다. 아주 어릴적에 작사 작곡 했던 노래들 가운데도 그러한 인생이 느껴진다. 그 인생의 스토리 역시 내가 겪고 있는 스토리마냥 그렇게 젖어든다.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2012. 2. 1.
이적-내가 말한 적 없나요 듣기/가사 이적의 노래는 마치 그냥 아주 글쏨씨가 좋은 작가가 글을 쓴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가 인생을 통해 느끼고 경험하고 생각하는 것들.. 진정 그가 지금 겪고 있는 그 무엇이 표현되는 느낌이다. 그래서일까? 심히 공감된다. 눈이 무척 따뜻하다고 내가 말한 적 없나요 웃는 얼굴이 참 좋다고 내가 말한 적 없나요 맨날 라면만 사가시냐며 걱정해주던 그날에 모든 게 시작됐다고 내가 말한 적 없나요 난 농담도 서툴고 운동도 잘 못해요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죠 가진 건 솔직히 아무 것도 없지만 그대만은 가득해요 괜찮을까요 당신 맘 알고 있다고 내게 말할 순 없나요 어떻게 모르겠냐고 내게 말할 순 없나요 맨날 똑같은 라면을 사고 아무 말없이 떠나도 첨부터 좋아했다고 내게 말할 순 없나요 난 이리도 둔하고 말주변도 없어요 .. 2012. 2. 1.
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듣기/가사 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해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예 예 예 예 예~ Jp- 언제나 시간 지나야만 난 깨 닫고 돌이키려 해봤자 건 아무 소용없고 난 비틀거리다 바닥에 쓰러.. 201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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