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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모바일 리뷰

명품 LTE는 무슨... 말뿐 LTE!

by URBAN 201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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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일뿐이다.
객관적인 데이터같은 것은 절대 없다.
LG U+ 나 KTF를 써보지 않아서 비교대상도 없다.

다만 SKT LTE를 두달 가까이 써본 결과 나름대로 이건 아니다 싶어 포스팅을 한다.
SK는 선전에서 명품 LTE라고 이전의 SK의 명품이미지를 아주 잘 활용한다.
KT는 네스팟이나 에그등을 이용해 4G에 뒤쳐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LG는 아주 오랫동안 4G를 준비하였고 현 시점에서 가장 안정적이라고 선전한다.

필자가 생각하기론 LG가 LTE가 현시점에서 가장 안정적인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KT를 4G라고 하기도 그렇고
 SK가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들고 나온것은 기술에 자신이 없다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혀튼 필자가 사는 곳은 경기도 이고 생활권은 서울이다,
즉 수도권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현재 SKT 통신사로 갤럭시S2 LTE HD 모델을 사용한다.

LTE가 잘 잡히는 곳에 가면 정말 속도가 좋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속도가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아주 심하게 안될때도 있다.

핸드폰에 보면 LTE로 통신을 할 때에 LTE마크가 뜰고
LTE 안테나가 잡히지 않으면 3G로 잡고 핸도폰에 3G로 뜬다.
LTE가 속도가 빠를 때는 좋긴 하나, 마크에 LTE가 뜨고 불이 들어와서
인터넷을 헤메는 경우가 외부에서 핸드폰을 켰을 때 10번 가운데 최소 2번은 나온다.

문제는 이렇게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 LTE환경과 3G환경이 자주 교체되고
해드폰은 안테나를 찾기 위해 베터리를 많이 소비하게 된다.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 곳에 가면 핸드폰이 수신안테나를 찾기위해 베터리를 
아주 많이 소비하는 것과 비슷하다.

아직 안정화도 되지 않았고, LTE 기지국을 설치하지 않는 지역도 허다한데,
특정통신사의 출시일정과 핸드폰 제조사의 일정에 맞춰
부랴부랴 내놓다보니 허접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요금은 요금대로 올리고, 서비스는 서비스대로 품질저하이고
이건 정말 아니다 싶다.

명품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차라리 명품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그러러니 했을 수도 있다.
SKT가 생각하는 명품이란 그저 이미지일 뿐인가?

국내에 LG u+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았다.
삼류다. 구리다. 잘터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많은 소비자가 LG쪽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물론 죽어도 폼재는 사람은 SKT를 쓰고 싶을 거지만,
말보다는 조금더 소비자에 대한 대책 마련과 기술향상을 내세워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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