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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라고 하면 당연히 현대자동차이다. 사실 대표 자동차 브랜드라고 하기도 뭐하다. 왜냐하면, 기존에 한국의 자동차 브랜드들의 몰락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으로 그룹이 바로 현대자동차이기 때문이다. 쌍용자동차, 대우자동차,아시아자동차 등은 이미 해외에 인수되었거나 이제 한국 브랜드라고 하기는 어려운 자동차 브랜드이다. 기아자동차 역시 현대그룹이 인수함으로 사실상 기아와 현대가 경쟁관계로 보이지만, 한 집안의 경쟁일 뿐이다.
국내 기업의 독식이 과연 좋은 현상인가?
이와 비슷하게 전자브랜드 역시 삼성이 거의 독점하듯이 함으로 기존에 대우전자를 비롯한 중소기업 전자제품 브랜드는 그 이름을 찾아 볼 수 없으며 LG전자가 전자제품 브랜드로서 삼성에 많이 뒤지며 2인자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러한 독점식의 브랜드가 늘어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며, 결코 한국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한가닥 희망이라고 한다면, 삼성이 해외에서 전자제품 브랜드로서 인기가 있는 것처럼, 현대 자동차가 대한민국 브랜드로서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것은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운 일임에는 분명하다.
지난해 TTAC의 자료에 의하면 현대자동차는 세계시장에서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성장율 역시 2위에 달한다. 이러한 결과는 삼성전자와 더불어 국가이미지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특별히 현대자동차는 세계에서 안정성 및 디자인, 편의성 등의 많은 분야에서 우서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제품이 무조건 좋은 거냐?
국내에서는 그래서 해외 차들이 많이 몰려 온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국내차를 소비하는 사람이 다수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전 처럼 무작정 해외것이 좋다는 인식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사실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 많은 제품들이 해외의 것보다 국내 것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은 무조건 국내 제품이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요즘 부모들은 기저귀가 일본제품이 좋다고 일본어 적혀있는 기저귀와 물티슈등을 쓴다. 그러나 이미 한국의 대표 기저귀브랜드는 세계적으로 더 유명하며 국내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그 기술력이 더 입증된 바 있다. 최근 카시트 역시 무조건 유아용품은 유럽의 것을 사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심리에 일격을 가한바 있다. 국내의 것이 편리성을 비롯하여, 충돌, 전복, 안정성등이 유럽제품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들어났다. 한국 자동차 역시 그렇다. 물론 해외에서 나가는 스펙이랑 국내에 팔리는 스펙의 차이가 있을 지라도 해외의 자동차보다 결코 뒤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매우 앞선 자동차임을 명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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