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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전자제품 리뷰

맥북프로 아이루 iRoo 파우치 사용기 입니다

by URBAN 201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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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를 샀다.... 뭐 애플은 기계 값보다 악세사리 값이 더 많이 나간다는 건 안다...

그래도 아이폰과 애플 나노 등으로 애플의 유저가 된지 조금 오래다..

 

여튼 맥북프로를 구입했는데 바디가 매우 견고하게 생겼으나 날카로운 것들로 부터 작은 기스들이 날것만 같아

바디를 보호하고자 파우치를 구입했다.

 

일단 맥북 카페에 가서 이래저래 글을 읽어봐도 딱히 답이 없어 가장 저렴하고 많이 쓰는 아이루를 구입했다.

 

 

검정색으로 구입했는데 안에는 옅은 노란색이다.. 솔직히 별로다 무슨 삭은 스폰지 색깔 같다고 해야하나....

그러나 맥북을 넣었을 때 양쪽 끝이 S라인이 되어 맥북을 단단히 감싸준다...

 

 

가장 맘에 안들었던 것은 곡선 처리이다. 박음질이 정말 초보수준이다.

나도 집에서 재봉틀을 몇번 해봤지만, 내가 해도 저보다는 낳을 것이다.

역시 그러나 색깔이 검정이다 보니 딱히 눈에 띄진 않는다.

 

 

이건 최악이다. 마감 처리한 부분을 살짝 올려보니 그대로 옅은 노란색감이 드러난다.(바깥 쪽입니다. 안쪽 아닙니다)

마감이 진짜 최악이다.

 

 

내부 색깔입니다. 구다지 고급스럽진 않네요.....

 

총평

 

맥북프로 파우치 중에서 아이루(iRoo)가 보편적으로 사용을 많이 하는 듯합니다.

가격은 일반 다른 노트북 파우치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맥북 프로 파우치 중에서는 그나마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캥거루 로고가 멋스럽고 깔끔하긴 한데

박음질과 마감처리는 정말 안씁입니다.

 

무엇보다.... 파우치의 생명은 무엇보다 충격으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하는 것인데...

제로쇼크 같은 파우치에 비해 충격 보호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거 깔끔하고 저렴하게 사용하기에 좋지

내구성이나 디자인으로 보기에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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