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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정치/사회

강용석은 슬램덩크 정대만인가?

by URBAN 201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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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사퇴가 이슈이다. 강용석 사퇴는 이미 내정되어 있던 것인데, 어짜피 잃어버릴거 그냥 털어버린것이 맞다. 근데 그의 블로그에는 여전히 그가 국회위원인 것과 스스로 자신을 "보수의 아이콘, 포기를 모르는 남자"라고 말하는데, 결국 의원직을 포기한 것이다. 그런데 그가 자신을 가리켜 포기를 모르는 남자, 불꽃남자, 라고 하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




 







결국 포기할거면서..... 포기를 모르는 남자, 불꽃남자라니.... 제대로 카피하든지. 어설프게 카피하고 마치 자신이 굳은 심지를 가진자라는 이미지를 굳히려고 했지만, 그것은 정당한 방법과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무엇인가 내세우고 주장하고, 굽히지 않기 위해서는 신념이 있어야 하는데, 정대만은 농구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 있었지만, 강용석은 자신의 고소, 고발에 비정상적인 믿음과 자가당착에 빠져 있었을 뿐이다.

이제 모든 의원직을 내려놓게 되었으니, 총선불출마를 하든지, 정치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아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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