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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연일 하락세를 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주변인물들에 대한 도덕적 붕괴와 정치적 타락이 계속해서 터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를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게으나, 국민의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한 지는 지지율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평균치를 계산해 보면 2008년 집권한 해에서는 33.6%이며, 2009년에는 35.9%. 2010년에는 47.4%, 2011에는 36.4%입니다.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는 집권한 해와 차이가 별로 없다. 오히려 수치상으로는 3%가 좋다(물론 2012년은 배제되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해마다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을 때가 "촛불시위", 즉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관련된 일이 터졌을때와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그리고 연달아 지방, 재보궐, 재보선 등을 패배했을 때이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떠한가???? 사람들이 이명박 정부가 끝을 향하여 가고 있을 때 기억에 가장 남는 현재의 이미지는 각 해에서 지지율이 가장 떨어졌을 때의 것들을 모아놓은 백화점 같은 이미지다. 즉, 국민들은 아직도 FTA의 날치기 통과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충분히 설명이 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또한 현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문재인을 비롯하여 노무현 라인의 인사들이 민주통합당에서 지지를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10. 26 재보선 패배로 인하여 새누리당은 당명 개정을 비롯하여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으나 그 결과는 그렇게 밝진 않다.
더욱 현재의 이명박 정부의 지지율은 20%가 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간에는 여전히 이명박 정부의 지지율이 44%라고 내세우고 있지만, 이미 여러번 지지율로 장난을 쳤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는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