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에게는 조금은 딱딱한 내용인지라 최대한 풀어서 쉽게 써보겠습니다.
고수 여러분들은 살짝 훑어보시고...씩 한번 웃고는 지나가 주시는 센스를....^^
컴퓨터의 가장 중추는 누구나 다 알듯이 cpu 입니다.
cpu 는 인간의 두뇌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컴퓨터의 연산작동을 행하는 부품입니다.
모든 명령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처리해서 각각의 부품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해라 하고 지시를 보내는
중심장치입니다.
오랜세월동안 컴퓨터는 빠른속도 와 더 많은 일을 처리하기 위한 발전과정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결과
머리부분인 cpu를 하나 에서 둘로 나눠서 작동을 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이것이 듀얼코어 입니다.
물리적으로는 하나의 장치 이지만...내부적인 구조에서 일처리 하는 부분을 둘로 나눠서 처리하게함으로서
한번에 하나씩 계산하던것을 한번에 두가지 계산을 처리하게 된겁입니다....
그 결과 빠른 동작처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우리는 오랜시간 이 듀얼코어를 사용해왔고 , 지금도
게임에는 듀얼코어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두뇌인cpu 가 4개로 더욱 많아진 쿼드코어가 나온 지금시점에 왜 듀얼이 게임에는 더 좋다고 생각을 하게끔 된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클럭속도 + 전력 과 연관되어지기 때문입니다.
클럭속도 = 바로 cpu 의 동작속도를 말하는데....이 동작속도가 빠르면 더 좋겠지요.....
현제 듀얼코어는 3.0~ 3.4Ghz 정도의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쿼드코어인 블룸필드 와 린필드는 대부분 3.0GHz 이하의 속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왜 쿼드코어에는 3.0이상의 동작속도를 주지 않는걸까.....기술이 떨어진 것도 아닐텐데....????
그 것은 컴퓨터의 TDP(열설계 전력)때문입니다.
TDP는 컴퓨터속의 열이 빠져나오는 데 필요한 시스템 냉각의 최대 전력을 나타냅니다...
컴퓨터가 힘들게 헉헉대고 일하다가 지쳐서 뻗지않을 정도로만 전력을 쓰고 일을 시키겠다는 간단한 소리입니다.
싱글코어에서-->듀얼코어로-->쿼드코어로 올라오면서 문제가 된것이
소비전력과 발열문제 인 것입니다..
일을 더 많이 많이 하다보니까,,,,,밥(전력)을 더 필요로 하게되고.......전기를 많이 많이 쓰다보니까 열이 발생하고
열이 발생하면 컴퓨터가 뻗을까봐서 만들어놓은 TDP 에 문제가 걸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코어가 많은 쿼드코어는 클락속도 가 듀얼코어보다 적게 책정이 되어진 것입니다.
게임을 주로 하는 컴퓨터에는 그래서..........듀얼코어가 더 좋다고 생각하게 된것이구요.....^^
그러면....
쿼드코어는 동작속도가 느리고...소비전력이 많고.....열이 나고.....별 볼일 없는 것 아니냐.....하는 궁금증이 생기겠지요
맞습니다,,,,
그래서 블룸필드 이전의 코어2쿼드 제품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가격은 쿼드코어라고 비싼데........소비전력 많고 동작속도는 듀얼이나 그게 그거고.... 열나고...
그러던 가운데,,,,,,
위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나온것이 블룸필드 입니다.
블룸필드는 제조공정의 개선으로 해결책으로 내세운것이 바로 터보부스트 입니다.
터보부스트 이전의 듀얼코어나 쿼드코어는 정해진 클럭속도가 있어서 자신이 지금하고 있는 작업이
단순한 작업이냐 복잡한 작업이냐를 구분하지 않았고...
내부에서 1코어만으로 일처리가 가능한지...2코어..3코어..또는 4코어가 다필요한 일인지를 구분하지 않고
무조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클럭스피드로 모두 매달려서 일을 했습니다...
당연히 전력이 많이소모되고 그에 따라서 열이 발생하겠지요....
그러나, 터보부스트는
일처리의 경,중 과 필요한 코어의 수를 계산합니다.
일이 단순해서 1코어만 일을 해도 충분 하다 싶으면 1코어만 동작을 하고
2코어는 필요하겠다 싶으면 2코어가 일을 하고......
그동안 쉬고 있는 나머지 코어들은...........일을 안하니 전력이 필요하지 않겠지요.......그 불필요해진
전력을 일을 하고 있는 코어에게로 보내서 힘을 더해줍니다....
일을 하고 있는 코어는 전력의 힘이 더 들어오니까....자신의 동작속도를 넘어서(오버클락되어서) 더 힘차게 일을 하게 됩니다....
힘든 일을 안할때는 ...필요외 전력소모를 멈추고 쉬고 있게됩니다....(당연히 전력소모가 적고 열이 안나는 상태)
이것이 간단하게 살펴보는 터보부스트의 개념이고요
그래서 3.0 GHz 이하의 동작속도를 갖는 블룸필드 와 린필드 의 실제 동작속도는.....듀얼코어 이상의
동작속도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아래의 표를 봐 주세요
이 표는
블룸필드 와 린필드의 동작코어 갯수와 실제 동작되는 클락속도표 입니다.
I5-750 의 동작속도는 2.66GHz 로 나온 제품입니다.....듀얼코어 제품보다 많이 낮지요......ㅠ.ㅠ
하지만
실제 동작에서는 1코어 작동시나 2코어 작동시는 3.2GHz 까지로 동작이 됩니다...그만큼의 힘이 필요한 일을
처리할때는 나머지 3번째 4번째 코어의 쉬고 있는 전력을 보태서 자동으로 오버클락을 하고 있는거지요.
그래서
현재 블룸필드 와 린필드는 듀얼코어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cpu로 등극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블룸필드 와 린필드를 다시 살펴보면...
왜 더 고급인 블룸필드 보다 린필드 가 더 나중에 개발되어서 나왔을까요....?
단순히...가격을 낮춘제품일까요...??
아닙니다
위 표에 보시면 20+1 20+2 20+5 등등의 숫자가 보이실겁니다.
블룸필드 920 과 린필드 750은 20+1 20+2 20+4
블룸필드 950 과 린필드 860 ,870 은 각 각 21+ 22+ 23+ 1.2.5 가 붙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은 클럭 + 배수조절의 표시입니다.
린필드 i5-750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750은 아시다싶이 2.66GHz 의 동작속도를 지니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동작속도는..... 기본적으로 133MHz 의 스피드에 20배수조절을 해서 133x 20 =266이라는 속도가 나오게 된것입니다
그런데 터보부스터 동작시에는...... 위에 쓰여있는 값이 배수조절이 되는겁니다...
즉 133x (20+1) = 2.8Ghz 133x(20+4) =3.2Ghz 가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눈치 빠르신 분들은 바로 발견 하셨을겁니다....
네...블룸필드는 배수조절에 + 값이 +1 또는 +2 입니다
린필드는 +4, +5까지 배수조절 가능값이 올라가 있습니다....
위와 같이 나중에 나온 린필드는 블룸필드 보다 더 성능이 개선되어서 나온것입니다.....
** 린필드 나 블룸필드 로 오버클락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물론 하드웨어적인 취미를 가지고 계시고 최고성능에 도전해보겠다는 마음이시면 좋습니다.
다만....TDP 의 제한이 있는 CPU 에 규정 이상의 전력을 거실경우.....발열 과 소비전력 열발생등의 문제를
감수하실 만한 의미가 있을까요.......
더구나....컴퓨터의 CPU 가 한상 4코어동작을 해야 할 만큼 헤비한 작업을 하지 않으시븐 분이시라면.....
그런 분들은 터보부스트의 기능이 훨씬 좋은거랍니다.....!!!!!!
**** 린필드 와 블룸필드의 비교에서는 단순히 터보부스트의 기능만으로 평가한것입니다.
그 밖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린필드 가 블룸필드보다 고급이라는 점은 아닙니다...!!!!!!
출처 :윈도우 Se7en 블로그 (http://comv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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