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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미디어

피아노의 기원, 유래 알아보기

by URBAN 201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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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노의 기원과 유래, 피아노는 악기를 대표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악기이다. 사실상 음악학원의 대부분은 피아노 학원이 며,악기 교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피아노 교본이다. 이렇게 음악과 아주 밀접한 피아노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호부터 '사진으로 이해하는 The Piano’라는 연재를 시작한다. 피아노의 기원으로부터 어떻게 발전하여 왔는지를 많은 사진 자료들을 참조하여 이해할 있는 좋은 기회가 것이다- ! 그럼 이제 우리가 몰랐던 피아노의 세계로 떠나본다.

피아노라는 악기는 최근 수세기에 걸쳐 번성하였던 서양 음악의 전통 양식의 중심에 있다고 있다. 또한 하나의 악기로서의 피아노는 음악의 표현력이나 창작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풍부 한 표현 전달 체계를 발전시키고자 했던 서양음악의 시도에 미친 영향을 집약적으로 나타내는 기술적 정 교함이 특징이다. 또한 피아노는 하프시코드(harpsichord)나 오르간(organ) 등과 같은 여타의 건반악기 들과 마찬가지로. 작품을 연주하는 과정에 있어서 서양음악의 복잡한 멜로디, 화성 구성 등을 한번에 표현할 있게 해준다. 그와 동시에, 피아노는 자연스럽게 노래하고 연주하는 듯한 소리를 있는, 다른 건반 악기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물리적인 표현 방법의 많은 요소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의 결합이 대연주자, 작곡가 즉흥 연주가와 가정에서 연주를 하는 일반인들 모두 에게 피아노를 서양음악의 중심이 되게 하였다.
 

치터에서덜시머, 덜시머에서피아노로

피아노 내부에서는 작은 해머가 현을 때리고 튕겨지면서 현이 자유롭게 진동하게 된다. 이러한 기계 장 치는 청동기 시대에도 찾아볼 있는 악기인 치터(zither)초기 형태에서 유래되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지역 민속 악기 치터의 크기와 현의 수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개 가로 60cm,세로 25cm. 전후의 목제의 평평한 상자 모양의 공명통 표면에 원형의 울림구멍이 뚫렸고 옆으로 3045개의 현이 처져 있다. 연주는 () 위에 올려놓고 한다. 현은 앞쪽에 있는 56개가 선율용 현으로 프레트가 있으나 다음의 1213개의 화성용 현과 나머지 저음용 현은 개방현으로 연주된다. 현은 스틸, 브라스,거 또는 은이나 구리권선勝徽으로 되었다. 조현법은 지역이나 연주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뮌헨식과 빈식의 2가지가 표준이다.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으로 반주현(伴奏紛)을 앞쪽으로 튕기고 엄 지촌가락에는 가락지 모양의 손톱을 끼고서 선율현을 튕긴다. 왼손은 프레트를 맡는다. 기타와 같은 다 양성은 없으나 애조를 음조가 특색이며 노래의 반주나 독주에 쓰인다. 악기학의 분류법에서 치터는 현명악기(紘鳴ᄈ)의 세분단위(細分單ᅵ4)로 밖으로 달린 프레트나 감는 곳이 없는,통면(H面)과 평면으로 현을 치는 악기의 총칭으로 쓰인다. 후에 치터는 공명통과 고대 그리스 인들이 초기에 음악적 조율과 화음의 수학적 실험에 이용하였던 모노코드(monochord: 일현금 一紋琴)와 같이 음조를 변동할 수 있는 이동형 브리지가 더해짐으로써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11 세기 중동지역의 휴대용 악기인 솔터리(psaltery)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치터로 소개되었다. 15세 기경에 치터는 급기야 조그마한 해머로 금속 재질4 현을 때려서 연주하도록 고안된 악기인 덜시머 (dulcimer) 발전하였다. 덜시머는 근대 피아노에서 찾아볼 있는 음량의 표현을 제어할 있는 가 장 중요한 선구자적 악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서양의 덜시머로는 알프스 산맥의 핵브레트(Hackbrett) 헝가리의 침발롬(cimbalom) 루마니아의 템 발, 그리스의 산토리, 페르시아의 산투르(Santoor)  있고 그밖에 일본의 코토Ocoto), 한국과 중국 의 양금이 있다. 이것들은 모두 각각의 음마다 2 이상의 금속현이 있으며, 현들은 평평한 사다리꼴 형태의 공명상자를 가로질러 고정되어 있다. 현들은 2개의 브리지 하나는 위로,다른 하나는 아래 로 지나며 왼쪽과 오른쪽으로 번갈아 기울어져 있어 가벼운 망치로 두드려 연주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침발롬은 현악기의 일종으로 중부 유럽의 집시들이 소규모 합주에 사용했던 정교한 덜시머의 한 종류이다. 반음계로 구성된 4옥타브의 음역을 갖고 있으며 다른 덜시머들과는 달리 현(紛)의 진동을 억제 하는 페달 장치가 있다. 35개의 금속현이 조를 이루어 음정을 내며 몇몇 현에는 줄받침이 받쳐져 있어 전체 길이를 2〜3부분으로 나누고 있다. 수저 모양의 작은 나무 망치로 현을 때리는데 부드러운 가 죽과 딱딱한 가죽으로 각각 반대면을 감싸고 있어 2가지 다른 성질의 소리를 얻을 있다. 사다리꼴의 몸체를 4개의 다리가 지탱하고 있다. 침발롬 연주자들은 주로 귀에 의존하여 연주를 하며 유려한 즉흥연 주를 통해 소규모 관현악단의 효과를 얻는다. 졸탄 코다이 하리 Hary Jrnos' 스트라빈스  ‘래그타임 Ragtime’‘여우 Le Renard’ 등의 작품에도 침발롬이 사용되고 있다.

 

타현악기로서 피아노의 전신은 건반 장치로 여러 개의 망치를 작동시키는 덜시머이다. 덜시머의 전신 은 18세기 초에 유행했던 길이가 1.5m 이상 되는 판탈레온(pantaleon)이다. 17세기 독일의 거장 연주자 였던 판탈레온 헤벤시트라이트(Pantaleon Hebenstreit) 마음을 사로잡고,그에 의해 발전되었던 덜시 머는 현을 두드리게 하는 악기에서 음량을 자유롭고 극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있다는 놀라운 가능성 을 보여주었다. 민속 치토의 일종인 미국의 애팔래치아 덜시머는 폭이 좁으며 줄받이가 달린 지판 위로 3〜5개의 금속현이 지나간다. 오른손으로 켜서 연주하고 왼손으로 작은 막대기와 채를 잡고 정지시킨다.

비록 그리스 인들이 건반 악기와 같은 작용을 하는 ‘물 오르간(water-organ)’ 원시적 형태의 악기 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아마도 10세기 즈음 출현한 허디-거디(hurdy-gurdy) 또는 오르가니 스트럼(organistrum) 처음으로 건반을 사용했던 현악기 것이다. 악기는 손으로 원통을 돌려서 줄을 문질러 지속적으^ 소리가 나게 만든 악기로,간단한 레버(건반)는 길이에 따라 각기 다른 부분에서 줄이 스칠 있도록 작은 받침을 만들어 음정을 조절하게 한다.

수세기에 걸쳐,원시적인 파이프 오르간 역시,정해진 문자로 표시된 핸들을 슬라이더로 작동시 키는 파이프로 한층 발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것은 결국 근대 건반 악기의 특징인 주축 건반으로 발전하였으며,검은 건은13세기와14세기에 와서야 삽입되었다. 이러한 나열 형식과 허디-거디와 같 이 현이 주축이 되어 지탱하는 장치의 결합은 17세기에 와서 나타난다. 게이겐베르크(geigenwerckᅩ라 알려진 악기는 하프시코드와 흡사한 형태였다.

 

15세기에 와서,건이 있는 일현금과 다현금(polychrome 多紘琴)이 출현하였고,아마 후자를 통해 라비코드(clavichon 발달하였을 것이다.16세기 동안01 악기를 비롯하여 다른 건반 악기의 워은브에서 4 1/2옥타브까지 현격히 확장되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은 하프시코드(harpsichord), 그 이은 피아노를 걸쳐 18세기 후반에는 6옥타브 악기로의 발전까지 지속되었다. 근대 피아노의 건반 타브에 걸쳐 88 음의 음역을 자랑한다.

하프시코드,버지널 그리고 스피넷의 등장

1404년에 처음으로 존재가 알려진 클라비코드와는 별도로 기계적으로 현을 퉁기는 건반 악기류가 A였다. 바로 하프시코드, 버지널(Virginal!그리고 스피넷(Spinet) 그것이다. 악기들은 정교한 군치( ‘잭’)을 이용하여 현을 퉁긴 후,건이 ®풀어질 현의 진동을 줄여준다. 장치들은 형태와 L리고 현의 결합에서 각기 차이를 갖는다. 버지널과 하프시코드는 기계적으로 현을 퉁김으로써 소리를 낸다.

 

클라비코드,스피넷 그리고 버지널은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작은 가족 모임 외에 이용하기 너무 소리가 작았다. 반면, 하프시코드는 현을 건반에 수직으로 연결(건과 같은 방향으로)하고 여러 개의 현을 더하여,때로는 다른 옥타브로 조율함으로써 소리를 내도록 확장되었다. 댐퍼(지음기)를 일제히 떨어뜨리거나(현의 공명하는 진동을 통해 울림을 냄),음이 울릴 때 부분적으로 접촉시킴으로써, 가공하지 않은 느낌의 강약 대비를 표현할 수도 있었다.

17기와 18세기 동안의 지속적인 인기와 연주회에서의 적절성에도 불구, 하프시코드에서는 덜시머나 클라비코드 조차에서도 표현되는 음의 역동적 조절을 구사할 없었다. 이것은 전정한 역동적 조절을 구사할 수 없었다. 이것은 진정한 역동적 조절이 가능한 연주용 건반 악기가 여전히 부재함을 의미하며, 피아노의 출현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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