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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애플 관련 리뷰

맥북프로 vs 맥북에어

by URBAN 201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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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VS 맥북에어


 
 
제조사 애플 브랜드 맥북에어 등록일 2009-07
무게 1.36kg CPU 종류 코어2 듀오(펜린) RAM 2GB
SSD 용량 128GB VGA제품군 GeForce 9400M CPU 제조사 인텔
화면 비율 와이드 모니터 13인치 운영체제 MAC OS
최대 해상도 1280x800 A/S 1년 USB 포트수 USB x 1
 


제조사 애플 브랜드 맥북프로 등록일 2009-06
무게 2.04kg CPU 종류 코어2 듀오(펜린) RAM 4GB
HDD 250GB VGA제품군 GeForce 9400M CPU 제조사 인텔
화면 비율 와이드 모니터 13인치 HDD 타입 S-ATA
ODD DVD-MULTI 운영체제 MAC OS 최대 해상도 1280x800
A/S 1년 USB 포트수 USB x 2 입출력 단자 IEEE1394


일단 맥북프로는 13.3인치 15인치 17인치로 모니터 크기가 각각 다르며 사양도 저마다 다르다. 최고사양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7인치를 사용하면 되지만, 보통 맥북프로와 맥북에어를 비교하는 사용자들은 맥북에어와 같은 모니터 크기인 13.3인치에 주목하기 때문에 스팩은 13.3인치만 기록하였다.


스팩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일단 스팩상의 큰 차이점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다만 에어는 SSD 하드를 탑재하였으나 프로는 SATA이다.
또한 에어는 메모리가 2기가이지만, 프로는 4기가이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점은 제품을 선택하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
왜냐하면 에어사용자중 많은 사용자가 램업을 하고 있으며
프로 사용자중에서도 하드를 SSD로 업글하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기 때문이다.

나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과 기능성에 촛점을 맞추어 리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1. 무게

에어 1.36kg  vs  프로 2.04kg 

일단 요즘 노트북 시장이 갈수록 휴대성을 강조하다보니
얇은 노트북이 대세이다. 
사실 모니터 크기도 일반 노트북 같은 경우 보통 휴대성을 위해
요즘은 12인치 이하 모델이 많이 출시되며 소비자도 모니터 싸이즈를
작은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맥북 만큼은 가장 작은 싸이즈가 13인치이다.
모니터 프레임이 상하좌우 약 2센치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도
모니터 크기는 부담스럽니다.

그러나 모니커가 커도 얇으면 용서가 된다.
에어는 서류문서 싸이즈에 얇아 휴대성이 매우 좋다.
그러나 프로의 바디는 견고한 유니바디인 만큼 무게도 상당하다.

필자는 맥북프로 전에 1Kg 안되는 소니P의 사용자라
무게는 정말이지 안습이다.
이렇게 무거운 노트북이 또 있을까 할 정도다.

스팩상으로는 2kg 약간 넘지만 더 되는 듯 하다.
휴대성만 생각한다면 에어이다.

2. 소음, 발열

에어가 실패작이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음과 발열를 문제삼는다.

실제로 에어가 소음과 발열이 심할까?
어떤 사람들은 도서관에서 챙피할 정도라고 한다.

에어는 팬이 하나 프로는 두개입니다.
따라서 발열이 심하면 팬이 하나인 에어는 알피엠을 높여
바디를 식혀주기 때문에 팬이 심하게 돌아가겠죠
바디가 얇기 때문에 자주 돌아가야합니다.

그러나나 무소음으로 세팅하면 조금 나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경우 발열이 상당히 심해지죠

실재로 프로는 펜이 돌아가는 소리는 거의 들을 수 없습니다.
발열역시 심하지 않습니다.

이 차이는 정말 심각할 정도로 극명합니다.
따라서 도서관에서 사용할거라면 프로를 추천합니다.


3. 현 시세

에어는 대략 상위모델이 250만원 정도합니다.
프로는 대략 상위모델이 200만원 정도합니다.

따라서 가격적인 차이가 조금 있다고 할 수 있죠.
에어의 이점 중 휴대성과 더불어 하드가 SSD라는 것이죠
따라서 이론상 처리속도가 빠릅니다.
그러나 에어는 발열에 따라 속도가 영향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휴대성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고 멀티DVD를 필요로 한다면
차액인 50만원으로 SSD를 업글해서 프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용량은 알아서...

만약 휴대성이 중요하고 멀티 DVD가 필요하시고
조금 더 여유가 있으신 분은
수퍼드라이브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4. 현재 흐름

일단 에어가 프로보다 한달차이로 늦게 나왔습니다.
많은 애플 사용자들이 프로가 3월 중순에 신재품이 나온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루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미 1월부터 그런이야기는 꾸준했기 때문이며
현재 애플은 아이패드 출시에 정신 팔려 있기 때문입니다.

기다렸다가 사셔도 되지만,
프로는 그다지 스팩상 큰 차이는 없을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프로를 구입하시고 바로 신제품 프로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염두하고 계셔야 합니다.

에어는 많은 유저들이 예상하듯
현제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솔직히
에어의 위치가 애매해 질 수 있습니다.
휴대성을 따진다면 아이패드가 훨씬 좋을 테니까요..


결론

저는 맥북프로 유저로서 맥북프로에 SSD를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가장 추천합니다.
두께로 보면 시각적 효과를 준 에어가 얇아 보이지만,
사실 프로 역시도 두껍지 않습니다. 
비주얼상 뽀대나는 이미지는 오히려 에어보다
프로가 더 고급스럽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오히려 에어는 가벼워 보입니다.
무게 역시 안습이긴 하지만, 구매하시기전
근처 프리스비 매장에 가셔서 한번 들어보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구매하세요..

무게가 정 걸리신다면
맥북 화이트를 사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많은 유저들이 이번 신맥북이 맥북프로와 스팩상
별 차이가 없다고 평가했으며 실재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Pro 라는 전문적인 타이틀 때문인지
신맥북은 맥북의 최하위모델로 여겨지는 건 사실입니다.

여하튼 지금 이 시기에 맥북을 구매하시려면 여러가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잘 생각하시고 본인에게 잘 맞는 맥북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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