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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추모 영상
URBAN
2011. 10. 12. 14:33
다음은 전기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에 기고한 글의 일부입니다.
몇 주 전, 나는 팔로알토에 있는 잡스의 집을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기력이 너무 쇠약해져 층계를 오르내릴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침실을 1층으로 옮긴 참이었다.
그는 고통으로 괴로워하며 웅크려 누워있었다. 하
지만 정신은 아직 또렷했으며 유머감각도 살아있었다.
우리는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그는 내게 그의 아버지와 가족 사진을 몇 장 건네주었다.
작가로서 나는 감정을 다스리는데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그에게 이별을 고할 때 나는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이 몰려왔다.
내 감정을 감추기 위해 나는 오랫동안 궁금했던 질문 하나를 그에게 던졌다.
"사생활을 감추어왔던 당신이 나와 2년동안 50번 가까운 인터뷰와
수많은 대화를 가질 정도로 왜 그렇게 자신을 밝히려 노력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내 아이들이 나에 대해서 알기를 원합니다.
나는 항상 그 아이들 곁에 있지는 못했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내가 왜 그랬는지, 그리고 내가 한 일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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