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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육아 리뷰

17th 베이비페어를 다녀왔습니다.

by URBAN 201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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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베이비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병원 다녀오느니라 점심쯤 갔습니다.
일단 3년동안 베이비페어를 참가했는데요. 이번은 규모면으로 굉장히 커졌습니다.
예전에는 태평양홀 한군데에서 했으나 이번에는 인도양홀에까지 확장해서 개최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벤트 행사나 무료지급같은 행사가 많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아가방앤컴퍼니나 치코 등 큰 매장에서 굉장 많은 상품을 걸고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몇군데에서 아주 소소하게 진행하더군요.
상품도 굉장히 아쉬운 정도이구요..

사실 작년까지 몇 대형매장에서 이벤트를 너무 크게 열어서
다른 매장에까지 피해를 주는 모습이 보기 않좋았던 적이 몇번 있었는데
아마도 이번에는 개최측에 큰 이벤트를 막은 듯 합니다.

여튼 이번에 사진 많이 찍을려고 사진기 까지 충천해 갔는데
핸드폰으로만 몇 컷 찍고 이래저래 돌아다니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우리 둘째 딸이 다음 달에 태어나기 때문에 태아보험 알아보러 갔는데요.
삼성생면, 현대해상,동부생명이 있었습니다. 삼성과 현대 상담받았는데 메이커는 다르나 같은 회사에서
나왔더라구요... 사은품도 같고 자세히 보면 상품도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퀴니 사진이 많은데 우리 아들 유모차가 퀴니 버즈라 신제품이 나왔나 들어가봤는데 
상품은 예나 지금이나 같고 다만 컬러만 다양해진 듯 합니다. 퀴니가 작년보다 매장이 커진거 보니까
회사가 많이 성장한듯 해 보입니다. 우리아들은 퀴니 잽부터 버즈까지 사용했던지라 
애착이 가는 브랜드이네요.








한적하죠... 금요일인데다가 행사장 자체가 두배로 커져서 그런지 딱히 혼잡함은 없었습니다.
내일 부터 주말이니까 혹시 모르죠.. 내일부터 붐빌지....


중소기업이나 작은무역회사 제품도 많이 있는데 상품이 너무 중복되고 기능도 비슷하게 많아서
사람들의 발길이 별로 없는 곳도 허다합니다. 아시는분께 들었는데 이윤보다는 거의 홍보를 위한 거라
이윤은 별로 없다고 하네요..



오늘 받은 무료 샘플들입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것은 모두 무료로 받은 것입니다.
무료 쿠폰을 뽑아서 갔는데 점심쯤 갔던지라 샘플을 못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대부분의 매장들이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쿠폰 샘플을 나눠주더라구요.. 그래서 받았습니다.

물론 상담을 받으면 좋은거 주기도 하구요.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정수기 상담받고 뽀로로 보온 빨대 물병이라 프뢰벨에서 상담받고 받은
앨범이 가장 좋네요... 작년만 해도 이보다 훨씬 좋은 것들을 무료로 받거나
깜짝 세일해서 구입했던 것이 정말 많았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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