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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꼼수 비키니 시위에 동참했다. 나꼼수 비키니 시위에 대한 비판은 나꼼수 지지자였던 공지영이 초석을 놓은 것이 되어버렸고, 이내 나꼼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달려들면서 사태가 심각해지는 듯했다. 공지영이 정치적으로 나꼼수를 지지한다고 해도 그는 요즘 성에 대한(적어도 도가니를 보면) 민감한 부분이 있었던 것과 맞물렸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 이러한 문제는 페미니즘으로 확대되어 이제는 마치 비키니 시위를 했던 여성들을 굉장히 불결하게 보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더욱 나꼼수 팀의 꼰대마초 발언으로 더욱 여론은 나꼼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러나 임팩트 있는 사진 한장이 올라왔는데 그것은 MBC의 부장급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비키니 시위에 동참하는 사진을 기재했기 때문이다. 이 당사자인 이보영기자는 자유로운 표현의 한 방식이라며 비키니 시위가 나꼼수팀을 정치적으로 비난하려는 것에 오용되는 것을 막으려 했다.
사실 이러한 비키니 시위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나 역시도 나꼼수팀이 공지영이나 진중권의 주장대로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비키니 시위녀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라고 생각이 뒤바뀌었다. 중요한 것은 옷을 입고 시위를 하느냐 벗고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핵심은 뒷전으로 하고 나꼼수 팀을 비난하기 바빴던 많은 사람들의 목적은 단순히 페미니즘적인 의도 없이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불온한 정신으로 바라봤기 때문이다. 이 사건에서 여성비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의 성을 오용하는 것이 아니다. 핵심은 정봉주의 구속에 대한 항의이며 도전인 것이다.
이번에는 이외수까지도 뽀통령(뽀로로)를 가지고 비키니 시위에 동참했다. 코메디 같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비키니 시위를 이상하게 몰고하는 사람들을 향한 질타의 표현이다. 공지영은 성희롱적 멘션을 가진 나꼼수에 대해 불쾌하다고 말했지만, 적어도 성희롱의 기준(물론 이것도 애매하지만,)은 당사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그런데 비키니 시위에 참여 했던 사람들은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는데, 타인의 성적수치심을 공지영이 대신 느끼게 해준 것밖에 안된다. 따지고보면, 나꼼수 팀이 성희롱적 발언을 했냐는 것은 느끼는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다. 만약 그랬다면 그들이 나꼼수를 성희롱으로 고소했을 것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이상한 시선으로 비키니 시위를 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비키니 시위를 성적으로 보는 그 사람들의 멘션(공지영이 말한 단어)이 문제이지, 이러한 시위를 하는 여성들의 멘션이 문제가 아니다.
이번 사건은 나꼼수를 향한 비판적 시각을 가진 자들에게 기회를 주었을 뿐이다. 사실 사과도 필요없고 불온한 생각으로 볼 필요도 없는 시위였다. 인권이 중요하지만, 때론 인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 정봉주 나와라!!!!!!
이제 이러한 문제는 페미니즘으로 확대되어 이제는 마치 비키니 시위를 했던 여성들을 굉장히 불결하게 보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더욱 나꼼수 팀의 꼰대마초 발언으로 더욱 여론은 나꼼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러나 임팩트 있는 사진 한장이 올라왔는데 그것은 MBC의 부장급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비키니 시위에 동참하는 사진을 기재했기 때문이다. 이 당사자인 이보영기자는 자유로운 표현의 한 방식이라며 비키니 시위가 나꼼수팀을 정치적으로 비난하려는 것에 오용되는 것을 막으려 했다.
사실 이러한 비키니 시위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나 역시도 나꼼수팀이 공지영이나 진중권의 주장대로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비키니 시위녀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라고 생각이 뒤바뀌었다. 중요한 것은 옷을 입고 시위를 하느냐 벗고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핵심은 뒷전으로 하고 나꼼수 팀을 비난하기 바빴던 많은 사람들의 목적은 단순히 페미니즘적인 의도 없이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불온한 정신으로 바라봤기 때문이다. 이 사건에서 여성비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의 성을 오용하는 것이 아니다. 핵심은 정봉주의 구속에 대한 항의이며 도전인 것이다.
이번에는 이외수까지도 뽀통령(뽀로로)를 가지고 비키니 시위에 동참했다. 코메디 같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비키니 시위를 이상하게 몰고하는 사람들을 향한 질타의 표현이다. 공지영은 성희롱적 멘션을 가진 나꼼수에 대해 불쾌하다고 말했지만, 적어도 성희롱의 기준(물론 이것도 애매하지만,)은 당사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그런데 비키니 시위에 참여 했던 사람들은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는데, 타인의 성적수치심을 공지영이 대신 느끼게 해준 것밖에 안된다. 따지고보면, 나꼼수 팀이 성희롱적 발언을 했냐는 것은 느끼는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다. 만약 그랬다면 그들이 나꼼수를 성희롱으로 고소했을 것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이상한 시선으로 비키니 시위를 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비키니 시위를 성적으로 보는 그 사람들의 멘션(공지영이 말한 단어)이 문제이지, 이러한 시위를 하는 여성들의 멘션이 문제가 아니다.
이번 사건은 나꼼수를 향한 비판적 시각을 가진 자들에게 기회를 주었을 뿐이다. 사실 사과도 필요없고 불온한 생각으로 볼 필요도 없는 시위였다. 인권이 중요하지만, 때론 인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 정봉주 나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