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의원을 얕잡아보지 마십시오!!

강용석, ‘화성인’ 고소집착남 출연

강용석 의원이 화성이에 출연했다. 그것도 고소집착남으로...

 

그를 출연시킨 방송국의 의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우려했던 것이 현실화가 되어가는 듯하다.

이전에 포스팅을 했듯이 강용석 의원은 보기보다 머리를 잘 굴린다.

그가 고소를 하고 사람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곳을 공격해

공공의 적으로 등장한다...

그렇게 이슈를 받고 사람들 머리 속에 각인이 되면,

슬그머니 그의 이미지만 바꾸면 그는 사람들로부터 인기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어짜피 여야가 갈리고, 정치적 색깔이 갈린 우리 나라에게

한쪽을 무조건 비판한다는 것은 다른쪽의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일탈적에 대한 동경과 위험한 생각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악한 자에 대한 스릴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강용석 의원이 화성인에게 까지 나왔다는 것..

그리고 그가 말하듯, 김구라와 같은 이미지 메이킹을 사용한다는 것

(김구라도 처음에 욕 많이 먹었지만, 이제 그게 그 사람의 매력이 되었다)

이제 서서히 사람들의 마음을 사보겠다는 의도이다...

결국 그의 의도대로 될 것인가???? 

세상에 욕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나?

그러나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

강용석의원!

세상은 요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