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그대로 멈춰라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와 비슷한 멜로디..
그래서인지 더 친근한 멜로디인거 같아 그냥 심심해서 몇번 들었는데

그냥... 연예인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다비치

그냥 관심이 가네..
멤버가 이뻐서도... 노래를 잘해서도 아니라..

으레
워낙 가수들이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나는 생각한다..
인기를 못 끌만한 그룹이나 가수들이 나오면..
또 망하겠구나...

다비치를 처음봤을 때도 그랬던거 같다..
멤버가 얼짱이든 아니든...
그냥 내 판단으로..

그러나 다비치는 나의 예상을 깨고 첫 데뷔부터 1등을 했던거 같다..
그리고 다비치 노래는 잘 모르는데
이번에 "그대로 멈춰라"라는 곡을 들었을 때
너무 내가 좋아했던 "한바탕 웃음으로"랑 비슷한거 같아서
괜히 좋았다..

그리고 너무 튀지도 너무 산만하지도
너무 시끄럽지도 않게..

그냥 그렇게 잘 성장하고 있는 그룹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잘 해나가고 있는 가수들을
보면 더 애착이 간다..

다비치의 펜은 아니지만,
내 예상을 깬 그룹이라 더 애착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