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모바일 리뷰

갤럭시탭 해외와 국내 가격 차이

URBAN 2010. 11. 1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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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은 자국민들이 봉이다.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내 제품을 선호하는데...
국내 기업은 자국민들을 대우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용한다.

국내외에서 출시되는 자국 기업들의 제품들은 대부분
해외보다 국내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흔다.

이번이 출시된 갤럭시탭역시 가격차이가 만만치 않다.
먼저 약정 가입하지 않을 때, 미국 버라이즌에서는 갤럭시탭의 가격이 599달러(한국 돈 약 67만6천원)이다.
한국에서 SK텔레콤이 파는 가격은 99만5천원으로 약 884 달러에 달한다.

47%나 비싼 이유에 삼성측에서는
DMB 와 네비게이션 기능이 국내버전에서는 추가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DMB와 네비게이션의 차이라고 보기에는 터무니 없이 가격이 높다.

DMB야... 뭐 비교가 될진 모르겠지만,
일반 노트북의 DMB 수신기는 3만원도 안한다...

네비게이션을 위한 GPS야...
아이패드의 3g와 Wifi 버전이 GPS 유무로 나뉘는데
이 가격차이보다 심하다..

결국 해외에서 가격적 경쟁마케팅에서 승리하기 위해
국내 사용자들을 봉으로 잡겠다는 심보로 보인다...

갤럭시탭 출시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삐그덕 거린다....
잘되어야 할텐데......... 라는 마음마저 저버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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