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데칼 스티커 직접 만들어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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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데칼 직접 만들기

맥북 프로 디자인이 참 깔끔하긴 한데,,,

가끔 너무 깔끔하단 생각이 들을 때가 있다.

그러한 유저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맥북을 꾸미는 데칼이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농구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마이클 조던 데칼을 알아 봤다.

근데,, 뭐 스티커 한장이 5만원 이상이나 된다.

애플 악세사리가 비싼 건 이미 다 알고 있겠지만,

스티커 한장에 5만원은 좀 심했다.

그래서 자작하기로 했다.

일단 방법은 간단하다.

1. 칼라레이져프린터로 사진을 출력한다.

- 잉크프린터는 습기와 변색에 약하니 칼라레이져만 이용한다.

- 위의 사진 똑같은 것들은 하나같이 해상도가 낮아서 캐리커쳐 형식으로 된 파일을 구글링해서 찾았다.

2. 출력한 용지를 보호하기 위해 투명 접착식 아스테이지를 붙인다.

3. 뒷면에 3M 임시고정 스프레이를 뿌린다.

4. 잘 자르고 붙인다.

완성된 사진이다. 

뭐 100%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전환 삼아서 해볼만하다.

팁이라하면, 용지를 되도록 얇은 것으로 사용해야 좋을 듯 싶다.

그람 수가 높은 것 너무 튀어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