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럴즈(Parallels) 7 업데이트, 윈도우 8 지원

윈도우 8 페러럴즈,  Parallels 윈도우 업데이트,  Parallels 7,  Parallels 8, 윈도우 8 릴리즈

"페러럴즈7 업데이트, 윈도우8 지원" 

 

맥 사용자라면,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만은 윈도우 사용자들이 맥으로 넘어오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 사실 그렇지 않다.

 

가상 윈도우를 설치하여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많은 맥 유저들이 윈도우를 사용하기 위해 설치하는 가상머신 프로그램은 VMware나 Parallels이다. 필자도 맥을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페러럴즈의 인터페이스나 기능을 더 좋아한다.

 

그런데, 곧 있으면 윈도우8이 출시되는데, 이러한 가상머신도 드라이버 등을 잡기 위해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그런데 페러럴즈가 발빠르게 윈도우8 릴리즈 버전이 출시됨과 동시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즉, 데스크톱 가상화 기업 패러렐즈가 윈도우8 릴리즈 프리뷰 지원을 위한 윈도우 가상화 소프트웨어 ‘패러렐즈 데스크톱 7′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 릴리즈 프리뷰는 새로워진 시작 화면의 사용자 설정 옵션, 다중 모니터 지원, 윈도우 스토어의 앱 검색 및 다운로드와 새롭게 추가된 가족 보호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이에 패러렐즈는 가상 머신 마법사를 통해 윈도우8 릴리즈 프리뷰의 간단 다운로드 및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Mac용 가상화 소프트웨어 패러렐즈 데스크톱 7은 윈도우와 Mac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을 재부팅 없이도 사용하도록 해주고 그래픽 집약적인 프로그램들을 빠르게 구동시키며 패러렐즈 모바일을 통해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등에서도 원격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마운틴 라이언 개발자 프리뷰, 윈도우8 릴리즈 프리뷰, 윈도우7, OS X Lion as a guest, 구글 크롬 OS, 페도라, 우분투 등의 운영체제 테스트를 지원하며 소프트웨어, 모바일, 웹 개발자들이 개발 머신의 손상 없이 운영체제에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7의 무료 트라이얼은 패러렐즈 사이트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존 패러렐즈 데스크톱 7 사용자들은 홈페이지상의 ‘Check for Updates’를 클릭해 업데이트할 수 있다.